7월 18일부터 나흘간 영국 스코틀랜드 뮤어필드에서 열리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 골프대회인 브리티시오픈(디 오픈)의 상금 규모가 확정됐다.
대회를 주관하는 영국왕실골프협회는 이번 대회 우승 상금으로 지난해보다 6만 8천 달러(약 7천800만원) 늘어난 143만 달러(약 16억원)로 책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총상금 규모도 4억 3천만원 증액된 800만 달러(91억원)로 상향 조정됐다.
마스터스, US오픈, 브리티시오픈,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 등 4대 메이저대회의 총상금은 800만 달러로 같다.
우승상금도 143만 달러∼144만 달러로 비슷한 수준이다.
총상금과 우승상금이 가장 많은 대회는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이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올해 총상금 950만 달러(108억원)가 걸린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12년 만에 샴페인을 터뜨리고 우승상금 171만 달러(19억 5천만원)를 가져갔다.
연합뉴스
대회를 주관하는 영국왕실골프협회는 이번 대회 우승 상금으로 지난해보다 6만 8천 달러(약 7천800만원) 늘어난 143만 달러(약 16억원)로 책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총상금 규모도 4억 3천만원 증액된 800만 달러(91억원)로 상향 조정됐다.
마스터스, US오픈, 브리티시오픈,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 등 4대 메이저대회의 총상금은 800만 달러로 같다.
우승상금도 143만 달러∼144만 달러로 비슷한 수준이다.
총상금과 우승상금이 가장 많은 대회는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이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올해 총상금 950만 달러(108억원)가 걸린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12년 만에 샴페인을 터뜨리고 우승상금 171만 달러(19억 5천만원)를 가져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