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타점 맹활약… LG에 역전승
KIA가 3위 LG를 상대로 2연승하며 선두 독주를 계속하고 있다.헬멧이 대수냐
KIA의 버나디나가 17일 광주에서 열린 2017 KBO리그 LG와의 경기 4회말 2사 2루 상황 때 팀 동료 이명기의 중전안타로 홈으로 쇄도하며 득점을 올리고 있다.
광주 최승섭 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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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35·한화)은 이날 3회초 1사2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치며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을 71경기째 이어 갔다. 지난해 8월 7일 NC를 상대로 시작한 출루행진이 71경기로 이어졌다. 한화는 넥센에 8-4로 승리했다. NC는 두산을 2-1로 이겼다. 삼성은 SK를 5-2로 이기며 올 시즌 처음이자 232일 만에 연승의 기쁨을 누렸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7-05-18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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