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28·LA다저스)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2일 “지난 5월 22일 어깨 수술을 한 류현진이 6월부터 식단 조절과 함께 사이클, 러닝 훈련을 시작해 현재는 캐치볼과 데드리프트(하체근력운동)를 하면서 재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류현진이 국내 재활 훈련 과정을 밟기 위해 14일 귀국한다”며 “국내에서도 외부 활동을 자제한 채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3주간 국내에 머무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5-11-13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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