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의 유망주 내야수 이학주(24)가 시범경기에서 시원한 2루타를 때리며 첫 타점을 올렸다.
이학주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의 제트블루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와 2타점을 기록했다.
6-0으로 앞선 5회초 2사 1, 2루에서 유격수 유넬 에스코바르의 대타로 타석에 선 이학주는 투수 브레이언 비야레알의 초구를 때려 중견수 쪽 2루타를 만들어냈다.
그 사이 1, 2루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아 이학주는 단숨에 2타점을 올렸다.
이학주는 7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9회초 타석에서 대타 제이크 해거로 교체됐다.
3일 미네소타전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데 이어 두 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때린 이학주는 시범경기 타율 0.400을 기록 중이다.
탬파베이는 8-0으로 이겼다.
연합뉴스
이학주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의 제트블루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와 2타점을 기록했다.
6-0으로 앞선 5회초 2사 1, 2루에서 유격수 유넬 에스코바르의 대타로 타석에 선 이학주는 투수 브레이언 비야레알의 초구를 때려 중견수 쪽 2루타를 만들어냈다.
그 사이 1, 2루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아 이학주는 단숨에 2타점을 올렸다.
이학주는 7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9회초 타석에서 대타 제이크 해거로 교체됐다.
3일 미네소타전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데 이어 두 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때린 이학주는 시범경기 타율 0.400을 기록 중이다.
탬파베이는 8-0으로 이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