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애리조나전 등판, 패트릭 코빈과 재대결할 듯
류현진(26·LA 다저스)이 긴 휴식을 마치고 14승 사냥에 나선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8일 “류현진이 몸 상태가 많이 좋아져 12일 등판에 그다지 걱정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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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7일 신시내티와의 원정경기에서 추신수와는 시즌 두 번째 한국인 맞대결이 예상됐으나 류현진이 허리 통증을 호소하면서 무산됐다.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오는 12일 경기의 다저스 선발로 류현진을 예고하면서 애리조나에서는 패트릭 코빈이 나설 것으로 점쳤다. 코빈과 류현진은 이번이 시즌 두 번째 격돌이다.
코빈은 지난 6월 중순까지 9승 무패, 평균자책점 1.98로 호투하다가 6월 13일 류현진과 맞대결에서 5회 대거 4실점하며 무너졌다. 류현진은 6이닝 3실점으로 코빈에게 판정승을 거뒀으나 불펜이 승리를 날렸다.
코빈은 이달 두 차례 등판에서 2패를 당하는 등 현재 13승 6패, 평균자책점 2.97로 하향세다. 반면 13승 5패, 평균자책점 3.02인 류현진은 15승 고지의 중대 교두보를 놓을 참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2013-09-0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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