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둔 여자 알파인스키 기대주 김소희(18·상지대관령고)가 부상 때문에 첫 경기인 슈퍼대회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대한스키협회 관계자는 김소희가 15일 러시아 소치의 로사 쿠토르 알파인센터에서 열리는 대회 여자 슈퍼대회전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전날 훈련 중 넘어져 부상을 당해 불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체전 3관왕을 차지하는 등 한국 여자 알파인스키의 유망주로 떠오른 김소희는 이날 올림픽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김소희는 상태가 호전되면 18일 회전, 21일 대회전 경기에는 출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대한스키협회 관계자는 김소희가 15일 러시아 소치의 로사 쿠토르 알파인센터에서 열리는 대회 여자 슈퍼대회전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전날 훈련 중 넘어져 부상을 당해 불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체전 3관왕을 차지하는 등 한국 여자 알파인스키의 유망주로 떠오른 김소희는 이날 올림픽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김소희는 상태가 호전되면 18일 회전, 21일 대회전 경기에는 출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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