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선수촌에서 생일을 맞는 여자 역도 53㎏급에 출전하는 윤진희(30·경북개발공사)를 위해 동료들이 생일잔치를 열어 줬다. 윤진희는 3일(현지시간) 오후 선수단이 준비해 준 꽃다발을 받고 케이크도 잘랐다. 윤진희는 8월 4일이 생일이다. 윤진희는 남편인 남자 역도 69㎏급 원정식과 함께 리우올림픽에 출전했다.
2016-08-0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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