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유도 중량급의 간판 황희태(34·수원시청)가 남자 유도 100㎏급 4강에 진출하며 금메달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황희태는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유도 100㎏급 8강전에서 엘마 가시모프(아제르바이잔)를 상대로 유효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업어치기 기술로 상대를 압도한 황희태는 3분53초를 남기고 지도를 얻어냈고 3분1초를 남긴 상황에서는 유효를 추가했다.
경기 종료 50여 초를 남긴 상황에서 가시모프가 두 번째 지도를 받으면서 황희태는 유효 2개를 얻어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연합뉴스
황희태는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유도 100㎏급 8강전에서 엘마 가시모프(아제르바이잔)를 상대로 유효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업어치기 기술로 상대를 압도한 황희태는 3분53초를 남기고 지도를 얻어냈고 3분1초를 남긴 상황에서는 유효를 추가했다.
경기 종료 50여 초를 남긴 상황에서 가시모프가 두 번째 지도를 받으면서 황희태는 유효 2개를 얻어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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