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경(30·우리은행)과 정미라(25·화성시청)가 런던올림픽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 오르지 못하고 탈락했다.
나윤경과 정미라는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왕립 포병대 기지의 올림픽 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각각 21위와 51위에 머물러 결선에 오르는 상위 8명 안에 들지 못했다.
400점 만점으로 10발씩 4시리즈를 쏘는 본선에서 나윤경은 394점을, 정미라는 387점을 각각 기록했다.
폴란드의 실비아 보가츠카(폴란드)가 399점을 쏴 본선 1위로 결선에 올랐다.
우승후보 이쓰링(중국)은 같은 399점을 쐈지만 표적 가장 안쪽 원(내10점) 명중 수에서 밀려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다리아 브도비나(러시아)가 3위(398점)로 뒤를 쫓았고 베이징올림픽에서 우승한 카트리나 에몬스(체코)도 공동 5위(397점)로 결선에 합류했다.
연합뉴스
나윤경과 정미라는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왕립 포병대 기지의 올림픽 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각각 21위와 51위에 머물러 결선에 오르는 상위 8명 안에 들지 못했다.
400점 만점으로 10발씩 4시리즈를 쏘는 본선에서 나윤경은 394점을, 정미라는 387점을 각각 기록했다.
폴란드의 실비아 보가츠카(폴란드)가 399점을 쏴 본선 1위로 결선에 올랐다.
우승후보 이쓰링(중국)은 같은 399점을 쐈지만 표적 가장 안쪽 원(내10점) 명중 수에서 밀려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다리아 브도비나(러시아)가 3위(398점)로 뒤를 쫓았고 베이징올림픽에서 우승한 카트리나 에몬스(체코)도 공동 5위(397점)로 결선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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