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재활’ 안세영, 김소영, 백하나 등 국가대표 일부 불참
대한배드민턴협회
12일까지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개인전 5종목(남자 단식, 여자 단식,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에 27개국 279명이 출전한다. 이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300 대회로 각 종목 상위 랭커들은 상당수 쉬어가기 때문에 순위가 낮은 선수들에게는 기회다.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라 국가대표 대부분이 출전한다. 다만 일부 부상자들이 빠지며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을 비롯해 여자 복식 김소영-공희용(전북은행),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 남자복식 최솔규-김원호(삼성생명)는 만나지 못한다.
남자 단식에서는 세계 11위 리지지아(말레이시아), 여자 단식에서는 세계 15위 수파니다 케테총(태국), 남자 복식에서는 세계 6위 서승재-강민혁(이상 삼성생명), 여자 복식에서는 세계 13위 김혜정(인천국제공항)-정나은(화순군청), 혼합 복식에서는 세계 4위 서승재-채유정(인천국제공항)이 최상위 랭커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