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로스앤젤레스 LA 컨트리클럽서 개막
임성재, 이경훈, 김시우, 김주형 등도 총출동
로리 매킬로이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LA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US오픈을 앞두고 로리 매킬로이가 연습 라운드를 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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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LA 컨트리클럽 노스코스(파70·7423야드)에서는 제123회 US오픈이 열린다.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지만, 올 시즌 마스터스 챔피언인 욘 람(스페인)과 PGA 챔피언십을 제패한 켑카,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등이 총출동한다. 여기에 지난해 US오픈 우승자인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과 매킬로이,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잰더 쇼플리(미국) 등 세계 랭킹 10위 이내 선수들도 모두 출전한다.
브룩스 켑카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LA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US오픈을 앞두고 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브룩스 켑카가 연습 라운드를 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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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로는 임성재, 이경훈, 김시우, 김주형이 출전한다. 임성재와 이경훈은 같은 조로 1·2라운드를 치르고 김시우는 패트릭 리드, 맷 쿠처(이상 미국)와 함께 플레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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