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우 16번 홀에서 홀인원으로 벤츠 전기차
박지영 3번 홀 홀인원으로 1캐럿 다이아몬드 목걸이
홀인원 한 박지영 승리의 V
13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NH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 2라운드 3번 홀에서 홀인원에 성공한 박지영이 브이자를 그리며 기뻐하고 있다.
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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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NH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2라운드에서 홀인원이 두 개나 터졌다.
먼저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고지우다. 고지우는 144m 거리의 16번(파3) 홀에서 홀인원에 성공하면서 KCC오토가 부상으로 내놓은 9300만원 상당의 벤츠 EQE300을 받는다. 고지우는 전날 8번(파5) 홀에서도 이글을 기록하기도 했다.
박지영
13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NH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 2라운드 3번 홀에서 홀인원에 성공한 박지영이 그린 앞에서 큰 절을 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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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우 홀인원
13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NH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홀인원에 성공한 고지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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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우와 박지영 홀인원은 올 시즌 5, 6호다.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여자오픈에서 김우정이 시즌 첫 홀인원을 해냈다. 이어 KLPGA 챔피언십에서 한진선이 홀인원을 했고, 안소현과 박보겸이 교촌1991레이디스오픈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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