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이다”…기념사진 찍은 이스라엘 대표 선수

“오승환이다”…기념사진 찍은 이스라엘 대표 선수

입력 2017-03-01 13:18
수정 2017-03-01 14: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인트루이스 마이너리거 베이커, 1일 오승환 찾아 인사

이스라엘 야구대표팀 투수 코리 베이커(28)가 3루 쪽 더그아웃을 한참 바라보더니, 급하게 발걸음을 옮겼다.
오승환과 사진 기념촬영한 이스라엘 대표
오승환과 사진 기념촬영한 이스라엘 대표 이스라엘 WBC 대표팀 투수 코리 베이커(오른쪽 두 번째)가 1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오승환(왼쪽 두 번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7.3.1연합뉴스
베이커가 애타게 찾은 선수는 바로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었다.

베이커는 세인트루이스 마이너리그 소속 선수다.

스프링캠프에서 잠시 인사를 나눴지만 아직 친분은 없는 메이저리거 오승환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했다.

1일 서울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드러난 ‘메이저리거 오승환’의 위용이다.

이날 오전 고척돔에서 이스라엘 대표팀 동료와 적응 훈련을 한 베이커는 훈련이 끝난 뒤 3루 더그아웃을 찾았다.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오승환도 베이커의 얼굴을 알아봤고 통역 구기환 씨를 통해 짧은 대화를 나눴다.

오승환은 베이커에게 “시차 적응은 잘하고 있는가. 한국에서 처음 먹은 음식은 무엇인가”라고 따뜻하게 물었다. 베이커는 “비빔밥을 먹었다”며 “한국에 유명한 음식점을 알려달라”고 묻기도 했다.

이어 베이커는 이스라엘 대표팀에 합류한 세인트루이스 마이너리그 소속 트레이너와 함께 오승환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오승환은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76경기 79⅔이닝 6승 3패 19세이브 평균자책점 1.92를 기록했다. 2017시즌에도 세인트루이스 마무리로 뛴다.

베이커는 아직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마이너리그 개인 통산 성적은 28승 29패 평균자책점 3.91이다.

메이저리그 진입을 꿈꾸는 베이커에게 오승환과 기념 촬영은 WBC가 안긴 값진 선물이었다.

신복자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장,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개최... 세대형평성·재정구조·인구위기 대응 논의

서울시의회 신복자 예산정책위원장(동대문4, 국민의힘)은 지난 20일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세대 간 형평성, 지방재정 구조, 인구위기 대응을 주제로 한 연구과제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과제 발표는 서울시 재정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현출 위원(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은 ‘한국형 세대 간 형평성 지수(K-IFI)의 개발과 정책적 함의’를 통해 세대 간 형평성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제시했다. 해당 지수는 경제적 형평성, 복지·재정, 주거·자산, 지속가능성, 사회적 연대 등 다양한 영역을 통합한 복합지표로 구성하며, 정책이 세대 간 자원 배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지방재정의 경직성 문제와 가용재원 확보 방안도 주요하게 논의됐다. 황해동 위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방재정이 겉으로는 건전해 보이더라도 실제로는 의무지출 증가로 인해 자율적으로 활용 가능한 재원이 부족한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이에 따라 ▲지방재정영향평가 실효성 강화 ▲국고보조율 차등 적용 ▲보조금에 대한 지자체 자율성 강화 등 제도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thumbnail - 신복자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장,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개최... 세대형평성·재정구조·인구위기 대응 논의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