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호원 신임 육상연맹회장 “국제용 선수 육성에 집중”

배호원 신임 육상연맹회장 “국제용 선수 육성에 집중”

입력 2016-09-05 16:41
수정 2016-09-05 16: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일 취임식 열고 대한육상연맹 회장으로

배호원(66) 대한육상연맹 신임 회장이 취임식에서 ‘국제용 선수 육성’을 약속했다.

대한육상연맹은 5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출사표를 올리는 자리에서 배 회장은 “전국체전용이 아닌 국제무대에서 통하는 선수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한국 육상은 8월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남자 100m 김국영, 남자 높이뛰기 윤승현, 우상혁, 남자 멀리뛰기·세단뛰기 김덕현 등이 출전했으나 모두 개인 기록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성적으로 예선탈락했다.

이들 모두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면 준결승 혹은 결선 진출이 가능했다.

올림픽 기준 기록 통과 가능한 수준으로 올라왔지만, 큰 무대에서는 경쟁력이 부족한 현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일본이 남자 4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고, 중국이 이 종목에서 4위를 차지하면서 한국 육상은 더 큰 좌절감을 느꼈다.

대한육상연맹은 8월 26일 연맹 집행부 임원회의를 소집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결과 평가 및 대책회의를 개최하며 뼈저린 반성도 했다.

배 회장은 “대책 회의에서 많은 반성을 했다”며 “우리 연맹은 2020년 도쿄올림픽 체제로 조기 전환해서 4년 뒤에는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엘리트 육상의 성장은 생활 체육이 기반이 되어야 가능하다.

배 회장은 “학교 체육, 동호회 등과 연계해 엘리트 육상의 터전을 넓힐 생각이다. 육상이 국민 스포츠 위상을 되찾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그는 “국가대표 경기력 지원 시스템도 보강해 국제 경기력 향상을 꾀할 것이다. 스포츠 과학과 의료 시스템 등을 활용해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확실하게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날 육상연맹은 1차 이사회를 열고 이봉주 홍보 이사 등 보직 임원 13명을 뽑았다.

보직 임원은 진장옥 수석 부회장, 최경열 실무 부회장, 조원민 상근 부회장, 최인해 경기 위원장, 박영준 경기력향상 위원장, 김만호 신인발굴 위원장, 엄광열 지도자육성 위원장, 김영래 생활체육 위원장, 윤철훈 국제 위원장, 이영숙 여성 위원장, 성봉주 스포츠과학 이사, 안병철 의무 이사, 이봉주 홍보 이사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망월천 정비사업 공정 점검… “올해 12월 준공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0일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망월천 지방하천 정비공사’에 대한 진행 상황을 보고받으며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망월천 정비사업은 강일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하천 정비사업이다. 강동구 강일동 일원에 연장 약 860m, 폭 30~170m 규모로 조성되며 약 1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으로 제방 축제, 교량 설치, 친수공간 정비 등을 통해 종합적인 수변환경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당초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지장물 이설 지연과 녹지공간 확충, 주민 요구에 따른 물놀이장 신규 설치 등 주요 계획 변경으로 준공 시점이 2026년 12월 말로 조정됐다. 현재는 변경된 일정에 맞춰 공정을 관리하고 있으며, 약 70%의 공정률을 보이는 가운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보고됐다. 박 의원은 “망월천 정비사업은 단순한 하천 정비를 넘어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철저한 공정 관리와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물놀이장 조성 등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망월천 정비사업 공정 점검… “올해 12월 준공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