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배드민턴 중국 꺾고 우승
오는 8월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고 있는 김사랑(27)-김기정(26·이상 삼성전기)이 2016 말레이시아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서 열린 남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김사랑-김기정은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말라와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차이바오-훙웨이(중국)를 2-0(21-19 21-15)으로 제압했다.
이번 우승으로 세계 랭킹 7위인 김사랑-김기정은 올림픽 출전 자격 랭킹에서 세계 랭킹 4위인 고성현(29)-신백철(27·김천시청)을 앞서게 됐다. 올림픽 배드민턴 복식 경기에는 국가별로 2개 조까지만 출전할 수 있는데 이용대-유연성과 함께 리우올림픽에 참가할 남자복식조 한 자리를 둘러싼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2016-04-11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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