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감독, 독일로 출국 ‘내년 2월까지 휴가’

슈틸리케 감독, 독일로 출국 ‘내년 2월까지 휴가’

입력 2015-12-24 15:59
수정 2015-12-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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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치른 A매치 20경기 가운데 17경기를 무실점으로 이끌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울리 슈틸리케(61·독일) 축구 대표팀 감독이 ‘겨울 휴가’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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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8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가진 2015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수확한 한국축구의 철학과 성과를 2018년 러시아월드컵까지 가져가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연합뉴스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8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가진 2015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수확한 한국축구의 철학과 성과를 2018년 러시아월드컵까지 가져가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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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은 24일 인천공항을 떠나 독일로 향했다. 자택은 스페인에 있지만 딸이 사는 독일에서 휴가의 첫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출국한 슈틸리케 감독은 내년 2월 중순까지 휴식을 취한 뒤 귀국할 예정이라는 게 대한축구협회의 설명이다.

하지만 슈틸리케 감독은 휴가 기간에도 축구를 손에서 떼지 않을 태세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슈틸리케 감독은 내년 1월 12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을 직접 현장에서 관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슈틸리케 감독은 현지시간으로 내년 1월 19일 예정된 이라크와의 조별리그 3차전부터 신태용호의 경기를 지켜보기로 했다.

더불어 휴가기간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 경기를 보면서 ‘캡틴’ 기성용의 컨디션을 체크하고, ‘지구 특공대’ 지동원-구자철-홍정호가 활약하는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경기도 관전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휴가 기간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슈틸리케 감독은 내년 2월 중순께 귀국해 3월부터 재개되는 축구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준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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