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심판 매수와 관련된 이들의 징계를 논의하기 위해 상벌위원회를 연다.
프로축구연맹은 “18일 오후 2시 경남FC 및 심판과 관련한 연맹 상벌위원회를 열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K리그 전·현직 심판 4명은 경남FC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또 외국인 선수 계약금을 부풀려 6억원이 넘는 돈을 횡령하고 구단 가지급금 4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안종복 전 경남FC 사장과 이에 가담한 스포츠 에이전트 박모씨도 재판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축구연맹은 “18일 오후 2시 경남FC 및 심판과 관련한 연맹 상벌위원회를 열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K리그 전·현직 심판 4명은 경남FC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또 외국인 선수 계약금을 부풀려 6억원이 넘는 돈을 횡령하고 구단 가지급금 4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안종복 전 경남FC 사장과 이에 가담한 스포츠 에이전트 박모씨도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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