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퓨처스 테니스 단식 4강 안착한 임용규
27일 일본 고후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고후국제오픈 퓨처스(총상금 1만 달러) 단식 8강에서 니키 다쿠토(278위·일본)의 공을 받아내는 임용규(532위·당진시청). 임용규는 니키를 2-0(7-6<5> 7-5)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임용규는 27일 일본 고후에서 열린 대회 닷새째 단식 8강에서 니키 다쿠토(278위·일본)를 2-0(7-6<5> 7-5)으로 꺾었다.
첫 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따낸 임용규는 2세트 게임 스코어 2-4로 밀리다가 5-5로 균형을 맞추고 상대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해 승기를 잡았다.
임용규는 아키라 샌틸런(1천459위·일본)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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