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뉴욕, 창단 이후 최다 13연패

[NBA] 뉴욕, 창단 이후 최다 13연패

입력 2015-01-08 16:44
수정 2018-01-03 15: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프로농구(NBA)의 명문 구단 뉴욕 닉스가 창단 이후 최다연패의 수모를 당했다.

뉴욕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2014-2015 NBA 정규리그에서 워싱턴 위저즈에 91-101로 무릎을 꿇었다.

이 패배로 창단 이후 최다인 13연패를 당한 뉴욕은 동부콘퍼런스 최하위(5승33패)를 면하지 못했다. 이전의 최다 연패 기록은 1984-1985 시즌에 나온 12연패였다.

득점원인 카멜로 앤서니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호세 칼데론이 17점을 올렸지만 야투 정확도에서 워싱턴을 당해내지 못했다.

워싱턴은 네네 힐라리오가 20점, 존 월이 18점을 넣는 등 출전 선수가 고른 득점을 하면서 2점슛 적중률 51.3%를 기록했다. 3점슛 적중률도 50%나 됐다.

이틀 전 뉴욕-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삼각 트레이드를 했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도 휴스턴 로키츠에 93-105로 패했다.

간판 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클리블랜드는 카이리 어빙이 38점을 터뜨렸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뉴욕에서 영입한 J.R.스미스는 3득점에 그쳤고, 함께 뉴욕에서 이적한 이만 슘퍼트는 부상이 완쾌되지 않아 출전하지 못했다.

◇ 8일 전적

샬럿 98-94 뉴올리언스

휴스턴 105-93 클리블랜드

밀워키 97-77 필라델피아

워싱턴 101-91 뉴욕

애틀랜타 96-86 멤피스

보스턴 89-81 브루클린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