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 오진혁 “아직도 사귀는 줄 아는데…” 옛 연인 언급 쿨한 해설

기보배 오진혁 “아직도 사귀는 줄 아는데…” 옛 연인 언급 쿨한 해설

입력 2014-09-27 00:00
업데이트 2014-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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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양궁 세계 1위 기보배가 5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국제양궁연맹(FITA)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과녁 정중앙에 꽂힌 화살의 뒤를 또 명중하는 ‘로빈 애로’를 기록한 뒤 화살을 들어 보이고 있다. 대한양궁협회 제공
여자 양궁 세계 1위 기보배가 5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국제양궁연맹(FITA)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과녁 정중앙에 꽂힌 화살의 뒤를 또 명중하는 ‘로빈 애로’를 기록한 뒤 화살을 들어 보이고 있다.
대한양궁협회 제공
오진혁 기보배

양궁선수 오진혁과 기보배의 결별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있다.

25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제 17회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 8강 한국 대표팀과 라오스의 경기에서 해설을 맡은 기보배는 “대표 선발전 탈락 후 또 다른 기회가 오는 게 아닌가 생각했다. 선수들의 표정까지 읽어내는 생동감 있는 해설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앞서 기보배는 세계랭킹 2위까지 올랐지만, 이번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한 바 있다. 하지만 새롭게 KBS 양궁 해설위원을 맡아 호평을 받고있는 상황.

이 가운데 기보배와 오진혁의 결별사실이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기보배는 “아직도 교제하는 줄 아는 분이 꽤 있다. 저도 시집을 가야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들의 연인관계는 지난 2012 런던올림픽 당시 알려졌고, 공개연인을 선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오진혁은 지난 2월 웨딩업에 종사하는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진혁 기보배 결별한 줄 몰랐네” “오진혁 기보배 결별? 기보배 재치있네” “오진혁 기보배, 결별했어도 해설할 때 칭찬 많이하는 모습 보기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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