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커신 ‘나쁜 손’ 해명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

판커신 ‘나쁜 손’ 해명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

입력 2014-02-22 00:00
수정 2014-02-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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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커신 박승희 금메달 심석희 동메달 안현수 3관왕
판커신 박승희 금메달 심석희 동메달 안현수 3관왕


판커신 ‘나쁜 손’ 해명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박승희와 심석희의 메달 낭보와 함께 은메달을 딴 중국의 판커신의 반칙성 모션에 대한 비난 여론도 일고 있다.

22일 오전(한국 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박승희가 금메달을 차지하며 3000m 계주에 이어 금메달을 차지했다. 심석희는 판커신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후 판커신이 경기 도중 박승희의 옷을 잡는 듯한 모습으로 ‘나쁜 손’ 논란이 일어났다.

판커신은 경기가 끝난 뒤 중국 CCTV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중심을 잃었다. 코너를 돌 때 몸이 아래로 쏠리는 상황에서 스퍼트를 했는데 힘이 떨어질 시점이라 신체 접촉이 생긴 것 같다”며 ‘나쁜 손’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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