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32·퀸스파크레인저스)이 새해 첫 경기에도 출전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퀸스파크는 오는 3일(이하 한국시간) 첼시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경기를 앞두고 박지성의 몸 상태를 재점검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박지성은 지난달 2일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 이후 무릎 부상 때문에 5경기째 출전자 명단에서 제외됐다.
퀸스파크는 앤드루 존슨, 바비 자모라 등 출전 가능성이 전무한 장기 부상자와 박지성을 따로 분류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 텔레그래프 등 현지 언론은 박지성의 출전 여부를 첼시와 맞설 퀸스파크 전열의 유일한 변수로 꼽았다.
퀸스파크는 지난 16일 풀럼을 상대로 올 시즌 첫 승을 올린 뒤 뉴캐슬, 웨스트브로미치, 리버풀에 잇따라 패배했다.
승점 10으로 최하위인 퀸스파파크는 프리미어리그 잔류의 하한선인 17위 아스톤 빌라(승점 18)에 8점 차로 뒤져 있다.
뚜렷한 돌파구가 없어 챔피언십(2부 리그)으로 강등이 점점 현실화하고 있다.
텔레그래프는 퀸스파크가 첼시와의 이번 대결에서 0-5로 대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합뉴스
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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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지난달 2일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 이후 무릎 부상 때문에 5경기째 출전자 명단에서 제외됐다.
퀸스파크는 앤드루 존슨, 바비 자모라 등 출전 가능성이 전무한 장기 부상자와 박지성을 따로 분류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 텔레그래프 등 현지 언론은 박지성의 출전 여부를 첼시와 맞설 퀸스파크 전열의 유일한 변수로 꼽았다.
퀸스파크는 지난 16일 풀럼을 상대로 올 시즌 첫 승을 올린 뒤 뉴캐슬, 웨스트브로미치, 리버풀에 잇따라 패배했다.
승점 10으로 최하위인 퀸스파파크는 프리미어리그 잔류의 하한선인 17위 아스톤 빌라(승점 18)에 8점 차로 뒤져 있다.
뚜렷한 돌파구가 없어 챔피언십(2부 리그)으로 강등이 점점 현실화하고 있다.
텔레그래프는 퀸스파크가 첼시와의 이번 대결에서 0-5로 대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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