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거포 이대호(30)의 소속팀인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가 삼성 라이온즈 마무리 투수인 오승환(30)의 영입을 검토 중이라고 일본 언론이 밝혔다.
스포츠신문 닛칸스포츠는 21일 “오릭스가 한국의 세이브왕 오승환을 획득하려고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오승환이 들어가면 팀 구성에 차이가 난다”는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오승환에 대해서는 시속 150㎞에 이르는 강속구와 포크볼, 슬라이더가 무기라고 소개했다.
또 오승환이 올 시즌 37세이브(통산 249세이브)로 2년 연속이자 통산 다섯 번째 최다 세이브 타이틀을 획득한 내용도 덧붙였다.
오릭스는 이미 한화의 좌완 에이스 류현진(25)에게도 관심을 보여왔다.
연합뉴스
오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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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신문 닛칸스포츠는 21일 “오릭스가 한국의 세이브왕 오승환을 획득하려고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오승환이 들어가면 팀 구성에 차이가 난다”는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오승환에 대해서는 시속 150㎞에 이르는 강속구와 포크볼, 슬라이더가 무기라고 소개했다.
또 오승환이 올 시즌 37세이브(통산 249세이브)로 2년 연속이자 통산 다섯 번째 최다 세이브 타이틀을 획득한 내용도 덧붙였다.
오릭스는 이미 한화의 좌완 에이스 류현진(25)에게도 관심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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