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고 있는 상황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 덕분에 승리했다. 오늘 선수들의 의욕이 앞서다 보니 여러 실수가 나왔는데 SK전을 앞두고 최대한 준비하겠다. 황성용의 선구안이 더 낫기 때문에 대타로 쓴 것이 오늘 승리의 포인트다. 또 고원준 등판 뒤에 바로 송승준을 준비시켰고 언제든 투입될 수 있도록 모든 투수를 준비시킨 것도 주효했다. 마음 속의 점수는 50점밖에 되지 않는다. 작전 수행, 수비 등 부족한 점이 많다. 1차전 고비를 통과한 것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된 것 같다. 강민호는 플레이오프에 투입될 것 같다.
2012-10-13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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