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유망주 정석영(19·건국대)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닝보오픈(총상금 5만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랭킹 494위 정석영은 16일 중국 저장성 닝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페터 고요프지크(204위·독일)에게 0-2(3-6 1-6)로 졌다.
챌린저급 대회에서 생애 처음 단식 결승에 오른 정석영은 준우승 상금 4천240달러와 랭킹 포인트 48점을 얻었다. 다음 주 세계 랭킹에서 400위 이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세계 랭킹 494위 정석영은 16일 중국 저장성 닝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페터 고요프지크(204위·독일)에게 0-2(3-6 1-6)로 졌다.
챌린저급 대회에서 생애 처음 단식 결승에 오른 정석영은 준우승 상금 4천240달러와 랭킹 포인트 48점을 얻었다. 다음 주 세계 랭킹에서 400위 이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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