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정몽규 총재)은 2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프로축구 K리그 승강제를 정착시키기 위해 프로 2부 리그 신생팀에 대한 지원방안을 내놓았다.
이사회는 연내 프로 2부 신생팀을 창단할 경우 2년차부터 토토 수익금을 지급하던 것을 1년차부터 앞당겨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창단하면 내년부터 팀당 한 해 6억원 정도를 지원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신생팀은 한 해 신인선수를 5명까지 선발할 수 있고 프로 2부 창단팀 수에 따라 8명에서 15명까지 우선지명권을 갖게 된다. 예를 들어 신생팀이 세 팀 이상이면 팀당 8명을, 두 팀이면 팀당 10명을, 한 팀이면 15명을 우선 지명하게 된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이사회는 연내 프로 2부 신생팀을 창단할 경우 2년차부터 토토 수익금을 지급하던 것을 1년차부터 앞당겨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창단하면 내년부터 팀당 한 해 6억원 정도를 지원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신생팀은 한 해 신인선수를 5명까지 선발할 수 있고 프로 2부 창단팀 수에 따라 8명에서 15명까지 우선지명권을 갖게 된다. 예를 들어 신생팀이 세 팀 이상이면 팀당 8명을, 두 팀이면 팀당 10명을, 한 팀이면 15명을 우선 지명하게 된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2012-05-24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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