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경영월드컵 女평영 200m 금메달

김혜진, 경영월드컵 女평영 200m 금메달

입력 2011-10-17 00:00
수정 2011-10-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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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라, 女접영 200m 은메달

한국수영의 기대주 김혜진(17·온양여고)이 국제수영연맹(FINA) 경영월드컵 2011 시리즈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혜진은 1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평영 200m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에서 2분25초79로 3조 2위, 전체 17명 중 4위에 오른 김혜진은 8명이 겨루는 결승에서 2분22초41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끝내 금메달을 땄다.

2위인 욜리네 회스트만(스웨덴)을 0.06초 차로 제쳤다.

김혜진은 여자 평영 50m에서도 30초58로 은메달을 땄다.

김혜진은 전날 여자 평영 100m에서는 1분06초18로 동메달을 딴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모두 세 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여자 평영 100m 결승에서 7위에 머문 정다래(서울시청)는 평영 200m에서는 2분22초59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최혜라(전북체육회)는 여자 접영 200m 결승에서 2분04초24로 중국의 궁제(2분03초91)에 이어 은메달을 챙겼다.

최혜라는 전날 개인혼영 200m에서는 2분09초39로 동메달을 땄다.

이번 스톡홀름 대회는 올 시즌 경영월드컵 시리즈의 두 번째 대회로, 한국 선수단은 이어 열릴 러시아 모스크바 대회(18-19일)와 독일 베를린 대회(22-23일)에도 계속 참가한다.

경영월드컵 시리즈는 올림픽경기 규격(50m)인 아닌 25m짜리 쇼트코스 풀에서 진행된다.

대한수영연맹은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경험을 쌓게 함으로써 내년 런던 올림픽에서 결실을 보기 위해 이번 시리즈에 국가대표 유망주들을 출전시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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