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소속 선수가 웹 공간을 통해 감독을 비방해 논란에 휩싸였던 프로야구 LG가 비슷한 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LG의 4년 차 오른손 투수 이범준(22)은 지난달 31일 트위터로 지인과 대화를 나누다가 최근 투수 5명이 새로 영입된 것을 거론하며 “짜증 나서 야구하겠느냐.”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팀이 4강 진입에 사활을 건 상황에서 이범준의 이런 언급에 팬들은 구단 홈페이지 등에 비난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2011-08-0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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