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파급 효과가 가장 큰 종목은 프로야구이고 구단은 롯데로 나타났다.
25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한양대 스포츠산업마케팅센터에 의뢰해 조사한 ‘한국 4개 스포츠리그의 경제적 파급 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총 2조 2387억원의 경제 효과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분석됐다. 프로야구는 경제 파급 효과가 4대 프로리그의 52.9%에 해당하는 1조 1838억원(생산 파급 효과 8018억원, 부가가치 파급 효과 382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롯데는 경제 파급 효과 2313억원, 고용 유발 효과 2476명으로 최고의 구단에 선정됐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25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한양대 스포츠산업마케팅센터에 의뢰해 조사한 ‘한국 4개 스포츠리그의 경제적 파급 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총 2조 2387억원의 경제 효과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분석됐다. 프로야구는 경제 파급 효과가 4대 프로리그의 52.9%에 해당하는 1조 1838억원(생산 파급 효과 8018억원, 부가가치 파급 효과 382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롯데는 경제 파급 효과 2313억원, 고용 유발 효과 2476명으로 최고의 구단에 선정됐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2011-07-26 2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