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여자골프국가대표팀이 2010 세계아마추어골프팀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휩쓸었다.
한국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올리보스 코스(파72.6천110야드)에서 열린 대회 개인전 마지막날 대회에서 한정은(18.중문상고)이 2타를 줄여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정상에 올랐다.
김지희(16.육민관고)가 2타 뒤진 11언더파 277타를 쳐 2위,김현수(18.예문여고)가 10언더파 278타로 3위에 올라 한국 선수가 개인전 1,2,3위를 석권했다.
또한 출전 선수 3명 중 2명의 점수를 합산하는 단체전에서도 한국은 30언더파 546타를 쳐 2위 미국(13언더파 563타)을 무려 17타차로 따돌렸다.
1996년 필리핀대회 우승 이후 두 번째 우승컵을 차지한 한국은 1998년 미국이 세웠던 단체전 최저타 기록(558타)을 갈아치웠고 개인전 우승자 한정은도 종전 276타의 최저타 기록을 1타차로 경신했다.
연합뉴스
한국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올리보스 코스(파72.6천110야드)에서 열린 대회 개인전 마지막날 대회에서 한정은(18.중문상고)이 2타를 줄여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정상에 올랐다.
김지희(16.육민관고)가 2타 뒤진 11언더파 277타를 쳐 2위,김현수(18.예문여고)가 10언더파 278타로 3위에 올라 한국 선수가 개인전 1,2,3위를 석권했다.
또한 출전 선수 3명 중 2명의 점수를 합산하는 단체전에서도 한국은 30언더파 546타를 쳐 2위 미국(13언더파 563타)을 무려 17타차로 따돌렸다.
1996년 필리핀대회 우승 이후 두 번째 우승컵을 차지한 한국은 1998년 미국이 세웠던 단체전 최저타 기록(558타)을 갈아치웠고 개인전 우승자 한정은도 종전 276타의 최저타 기록을 1타차로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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