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황사비’ 그치고 목~금요일 전국에 또 비...주말은 쾌청

오늘 ‘황사비’ 그치고 목~금요일 전국에 또 비...주말은 쾌청

유용하 기자
유용하 기자
입력 2021-05-25 11:30
수정 2021-05-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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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광화문광장
비 내리는 광화문광장 새벽부터 비가 내린 25일 오전 서울시 광화문광장에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출근하고 있다. 2021.5.25 연합뉴스
화요일 전국에 황사가 섞인 비가 내린데 이어 26일 수요일 오후부터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목~금요일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6일 수요일 오후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해 밤에는 전남권, 27일 새벽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돼 내리다 오후에 잠시 그쳤다가 금요일인 28일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권에 다시 비가 내리겠다”라고 25일 예보했다. 이번 비의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50㎜, 수도권과 강원영서북부, 남해안 5~20㎜, 그 밖의 전국은 5㎜ 내외가 되겠다. 금요일 비가 그친 뒤 이번 주말은 낮 기온은 21~27도의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비로 인해 26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4도 낮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15도, 낮 기온은 25도 내외가 되겠다. 26일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강릉 27도, 대전, 광주, 대구 26도, 제주 25도, 서울 24도, 부산 22도 등이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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