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딸, 아들 관련 질문에 묵묵부답
검찰이 14일 조국(가운데) 전 법무부 장관을 비공개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14일 사의를 밝히고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를 나서는 조국 전 장관의 모습. 2019.11.14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고형곤)는 이날 오전 9시35분부터 조 전 장관을 상대로 지금까지 제기된 각종 의혹을 둘러싼 사실관계를 캐묻고 있다.
조국 소환 소식 전하는 취재진
14일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입구에서 취재진이 조국 전 장관의 검찰 소환 소식을 전하고 있다. 2019.11.14 연합뉴스
한편 조 전 장관이 검찰에 출석하는 모습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다. 조 전 장관은 변호인 입회 하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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