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티 비리’ 前부산은행장 소환

‘엘시티 비리’ 前부산은행장 소환

김정한 기자
입력 2017-01-17 18:10
수정 2017-01-17 18: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해운대 엘시티(LCT)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장호(70) 전 부산은행장을 18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부산지검 특수부(부장 임관혁)는 이 전 행장에게 18일 오전 9시 30분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은 전직 부산은행장인 이씨가 이영복(67·구속 기소) 회장에게 거액을 빌려주고 통상적인 이자라고 보기 어려운 뭉칫돈을 받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회장이 엘시티 시행사 측에 특혜성 대출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이 전 행장에게 청탁하면서 뭉칫돈을 건넨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4일 이 전 행장의 자택과 개인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여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을 확보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2017-01-18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