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가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탄력정원제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관심을 끌고 있다. 강원대 제공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주관하는 이 평가는 사회적·지구적 난제 해결을 위한 공적 역할을 주요 잣대로 삼고 있다. 올해 평가는 110개국 1524개 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강원대가 얻은 총점은 전년보다 12.3점 상승한 84.1점으로 국내 대학 중에서는 공동 6위이다.
앞선 지난달 27일 아랍에미리트의 비영리 교육단체인 세계대학랭킹센터(CWUR)가 발표한 ‘CWUR 세계대학 평가’에서 강원대는 1만9788개 대학 중 735위(국내 22위)를 기록했다.
김헌영 총장은 “앞으로도 도시 지속성 향상에 기여하고, 글로벌 파트너십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