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3~12일 정부24 홈페이지서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을 둔 예비 학부모는 정부24 누리집(gov.kr)에 접속해 취학통지서를 받으면 된다. 온라인 서비스를 신청·이용하지 않으면 이전처럼 우편이나 인편으로 다음 달 20일까지 취학 통지를 받는다.
서울시 학부모는 서울시 온라인 민원에서도 서비스를 신청·이용할 수 있다. 특수교육 대상자는 인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우편·인편 등으로 취학 통지를 받은 모든 학부모는 취학통지서를 지참하고 배정된 학교 예비소집에 입학 예정 아동과 함께 참석해야 한다.
취학통지서 온라인 발급은 1953년 제도가 도입된 지 68년 만에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우편 또는 인편으로 취학통지서를 가구주(학부모)에게 배부했다. 서울시만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자체적으로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발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