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학력평가 새달 2일로 또 연기

연합학력평가 새달 2일로 또 연기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입력 2020-03-05 22:06
업데이트 2020-03-06 01:5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오는 19일로 한 차례 연기됐던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주 더 미뤄졌다. 학력평가를 주관하는 서울시교육청은 전국 유·초·중·고등학교 신학기 개학일이 3월 9일에서 23일로 연기됨에 따라 3월 학력평가도 19일에서 2주일 순연해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3월 학력평가는 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전국 단위 모의고사로, 특히 고3 수험생에게는 자신의 위치를 진단해 대입 전략을 수립하는 ‘가늠자’의 역할을 한다. 고3 수험생들은 예년보다 한 달 가까이 늦게 첫 전국 단위 모의고사를 치르고 성적표를 받아 보게 됐다. 3월 학력평가가 4월로 미뤄지면서 다음달 8일로 예정됐던 경기도교육청 주관의 4월 학력평가도 순연이 불가피해졌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2020-03-06 9면
많이 본 뉴스
고령 운전자 사고를 줄이려면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이후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음 중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대책은 무엇일까요?
고령자 실기 적성검사 도입 
면허증 자진 반납제도 강화
고령자 안전교육 강화
운행시간 등 조건부 면허 도입
고령자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