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에다 조직원이 서울역에 폭약 설치” 이틀 전 글…작성자 추적

“알카에다 조직원이 서울역에 폭약 설치” 이틀 전 글…작성자 추적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입력 2025-11-07 18:47
수정 2025-11-0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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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 호남 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운행이 중단됐던 전라선 열차 운행 재개 및 지연 알림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음. 2025.9.7 이지훈 기자
7일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 호남 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운행이 중단됐던 전라선 열차 운행 재개 및 지연 알림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음. 2025.9.7 이지훈 기자


“알카에다 조직원”이라고 주장하며 서울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이 이틀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색에 나선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7시 21분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이 같은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았다.

해당 글 작성자는 “알카에다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이라크인 조직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서울역 00아울렛 1층 남자 화장실과 여자 화장실, 그 외 4곳에 TNT(폭약)를 설치해뒀다”고 주장했다.

출동한 경찰은 경찰특공대 등과 함께 2시간 가까이 서울역 화장실을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대전 둔산경찰서가 작성자를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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