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男 운전 제네시스 돌진 4명 부상… “급발진” 주장

60대男 운전 제네시스 돌진 4명 부상… “급발진” 주장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4-08-15 16:33
수정 2024-08-15 16: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교통사고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 DB
교통사고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 DB
광복절인 15일 60대 남성이 운전하는 차량이 건물 외벽을 들이받아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분쯤 서울 성북구 동선동에서 A씨가 운전하던 제네시스 차량이 인근을 지나던 포르쉐 차량, 오토바이를 차례로 들이받고 건물 외벽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A씨와 오토바이 운전자, 포르쉐 운전자와 동승자 등 4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마에 찰과상을 입은 A씨와 오토바이 운전자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음주·마약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현장에서 급발진에 의한 사고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추계기구’ 의정 갈등 돌파구 될까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
아니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