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오피스텔서 모녀 피살…경찰, 60대 남성 추적 중

강남 오피스텔서 모녀 피살…경찰, 60대 남성 추적 중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4-05-30 22:52
수정 2024-05-30 22: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서울 강남에서 6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모녀를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4분쯤 강남구 한 오피스텔에서 50대 여성과 딸이 흉기에 찔려 숨졌다.

흉기를 휘두른 용의자는 60대 남성으로 그는 범행 뒤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다.

모녀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용의자는 숨진 50대 여성과 지인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