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타이어 파손’ 여파로 제주공항 활주로 폐쇄(속보)

제주항공 여객기 ‘타이어 파손’ 여파로 제주공항 활주로 폐쇄(속보)

오세진 기자
입력 2017-09-29 17:19
수정 2017-09-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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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제주공항 이용객 큰불편

제주에서 김해로 가려고 제주공항을 이륙하려던 여객기의 타이어가 파손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 여파로 제주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이 차질을 빚으면서 한가위 귀성과 귀향길에 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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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활주로 폐쇄로 이착륙 차질
제주공항 활주로 폐쇄로 이착륙 차질 29일 오후 3시 35분쯤 제주에서 김해로 가려고 제주공항을 이륙하려던 제주항공 7C510편 타이어가 파손됐다. 고장 난 항공기가 활주로상에 그대로 있는 상태여서 이착륙하려는 다른 항공편들의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사진은 활주로에서 이동조치 중인 제주항공 여객기. 2017.9.29 연합뉴스
29일 오후 3시 35분쯤 제주공항을 이륙하려던 제주항공의 김해발 7C510편 여객기의 타이어가 파손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고장 난 여객기가 활주로상에 그대로 있는 상태여서 이착륙하려는 다른 항공편들의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제주공항 웹사이트 캡처
제주공항 웹사이트 캡처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현재 활주로가 폐쇄(Nonway Cross)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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