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장으로 뽑아달라”며 동료의원들에 뇌물 준 구의원 입건

“구의장으로 뽑아달라”며 동료의원들에 뇌물 준 구의원 입건

김정한 기자
입력 2016-08-25 11:28
수정 2016-08-25 11: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사상구의회 의장 보궐선거에서 지지를 부탁하며 동료 의원에게 돈을 건넨 의원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사상경찰서는 25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A(55) 의원 등 부산 사상구의회 의원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의원은 2014년 1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구의장 보궐선거에서 당선시켜달라며 100만∼510만 원씩 5명의 동료 의원에게 모두 1310만 원을 청탁사례금 명목으로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A 의원은 전반기 의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하자 지난해 해외 연수를 떠나는 의원에게 경비로 사용하라며 100만원씩을 주고,의장 보궐선거 4일 전에는 의원 2명에게 추가로 200만∼300만원을 건네며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A 의원은 정작 의장 선거 전 당 자체 경선에서 의장 후보로 선출되지 못하자 의원 3명에게서 100만∼300만원을 돌려받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 의원에게 돈을 받은 의원 5명도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해 입건했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의회 대표단(Representative of the Khan-Uul District Citizens’ Representative Khural)과 면담을 갖고, 문화·교육 분야 협력과 지방외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항올(Khan-Uul)구는 면적 503㎢, 약 32만명(2026년 기준)의 인구를 보유한 지역으로 신도시 및 공항 등 산업시설 밀집 지역이자 울란바토르 내에서도 신흥 주거지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몽골 항올구의회는 이미 서울 강남구·광진구, 부산 해운대구, 경남 함안군, 울산 남구 등 국내 주요 지자체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핵심 파트너다. 이날 방문한 6명의 대표단은 서울시의회의 선진 의정 운영 시스템과 문화·교육 정책, 도시 발전 사례를 직접 살피며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환영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몽골은 오랜 우정과 협력의 역사를 이어온 중요한 동반자”라며 “몽골과 한국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깊은 관계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