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40대 에이즈 확진자 숨진채 발견…동성연인 등 주변인 역학조사

광주서 40대 에이즈 확진자 숨진채 발견…동성연인 등 주변인 역학조사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8-02 08:55
수정 2016-08-02 08: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40대 에이즈 확진 남성 숨진채 발견
40대 에이즈 확진 남성 숨진채 발견
지난 1일 오후 8시 22분 광주 북구의 한 주택 거실에서 김모(4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전날 밤 ‘미안하다. 나 먼저 간다’는 자살 의심 문자를 받았으니 확인해달라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알몸으로 거실 바닥에 반듯이 누워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김씨가 에이즈(AIDS) 확진 판정을 받고 3개월 전부터는 우울증약을 함께 복용했으며 최근 동성 연인과 헤어져 힘들어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김씨가 AIDS와 우울증 치료를 위해 처방받은 약을 다량 복용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한 보건당국과 협조해 숨진 김씨의 동성연인 등 주변인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