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원룸서 가스 폭발…“건물 부서져” 충격의 현장

공주 원룸서 가스 폭발…“건물 부서져” 충격의 현장

입력 2014-12-20 15:52
수정 2014-12-20 15: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공주 원룸서 가스 폭발
공주 원룸서 가스 폭발 공주 원룸서 가스 폭발, YTN 방송화면 캡처
[속보] 공주 원룸서 가스 폭발…6명 부상

공주 원룸서 가스 폭발

20일 오전 8시 50분쯤 충남 공주 중학동 3층짜리 원룸 1층에서 LP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1층에 사던 박모(85)씨 등 2명이 큰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김모(22·여)씨 등 4명도 크고 작은 상처를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가스 폭발로 인근 건물 4개 동 외벽이 부분적으로 파손됐고, 또 다른 건물 13개 동 유리창이 깨지는 등 폭발 충격이 인근 건물에까지 미쳐 주민 수백명이 놀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건물 1층 외벽이 크게 부서져 붕괴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경찰은 이 건물 1층 부엌에서 LP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