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살해 패륜범죄 일주일에 한번 꼴로…

부모 살해 패륜범죄 일주일에 한번 꼴로…

입력 2013-09-29 00:00
수정 2013-09-29 14: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 5년간 부모를 살해하는 범죄 사건이 일주일에 한 번꼴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경찰청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강기윤(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발생한 존속 살해 범죄 건수는 총 287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부모를 폭행한 존속 상해 범죄는 총 2천193건이었다. 올해의 경우 지난달까지 존속살해 33건, 존속 상해 229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친족을 상대로 범죄를 저질러 검거된 피의자는 총 2만 1천751명이었으며 범죄 유형별로 살인 259명, 강도 23명, 강간·강제추행 520명, 폭력 1만 5천712명 등이었다.

강기윤 의원은 “인천 모자 살인사건과 같이 패륜 범죄의 상당수가 금전적인 문제에 기인하며 특히 취업난을 겪는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에 빠져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