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로 토사유출로 홍천∼춘천구간 ‘전면 통제’

중앙고속도로 토사유출로 홍천∼춘천구간 ‘전면 통제’

입력 2013-07-14 00:00
수정 2013-07-14 10: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4일 강원지역에 1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토사가 도로를 덮쳐 고속도로와 국도의 차량 통행이 통제되는 등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께 강원 춘천시 동내면 사암리 중앙고속도로 춘천방면 483㎞ 지점에서 토사와 함께 나무가 도로를 덮쳐 홍천∼춘천간 양방향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경찰은 이 구간 고속도로 이용차량을 인근 국도 등으로 우회하도록 하고 있다.

경찰은 정상 소통까지는 앞으로 3~4시간 이상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앞서 오전 8시 26분께 양양군 서면 오색리 흘림 3교 인근 44번 국도 상행선에 토사가 도로를 덮쳐 한계령 구간의 차량 통행이 부분 통제되고 있다.

경찰과 도로관리 당국은 중장비 등을 투입해 토사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