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해변서 고교생 1명 실종…해경 야간 수색

강원 고성 해변서 고교생 1명 실종…해경 야간 수색

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입력 2026-06-21 19:39
수정 2026-06-2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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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 초도해변서 고교생 파도에 휩쓸려 실종
  • 해경·육군·소방·고성군 합동 수색 전개
  • 풍랑경보·높은 파도로 야간 수색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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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수색 중인 해경 헬기와 연안구조정. 속초해경 제공
실종자 수색 중인 해경 헬기와 연안구조정. 속초해경 제공


강원 고성 초도 해변에서 고교생 1명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돼 해경이 야간 수색에 나섰다.

21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쯤 고성군 초도해변에서 A(18)군이 파도에 휩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즉시 연안구조정과 구조대, 헬기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A군 수색을 벌였다. 현장에는 해경과 육군, 소방, 고성군 등이 해상과 해안가에서 수색을 진행했다.

하지만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수색 작업은 이날 오후 6시쯤 종료됐다. 다만 속초해경은 연안 구조정을 투입해 A군이 실종된 곳 일대를 계속 수색할 계획이다.

A군은 친구 3명과 함께 길거리 농구대회에 참가하려고 고성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동해중부앞바다에 풍랑경보가 발효 중이고 파도가 3m 이상으로 높아 수색에 어려움이 있지만 최선을 다해서 실종자를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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