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구·군의장단 “TK 행정통합,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소명”

대구 구·군의장단 “TK 행정통합,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소명”

민경석 기자
민경석 기자
입력 2026-03-03 15:38
수정 2026-03-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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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구·군의회의장협 “TK통합법 통과해야”
대구 구·군의회의장협 “TK통합법 통과해야” 대구시 구·군의회의장협의회가 3일 대구 수성구의회에서 ‘대구경북행정통합특별법’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6.3.3. 뉴스1


대구 지역 기초의회 의장들이 대구·경북(TK)행정통합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구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는 3일 수성구의회에서 행정통합 공동지지 선언문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깊이 이해해온 대표기관으로서 행정통합이 지역 미래를 위한 필수 선택이라는 점을 분명히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민심은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해석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행정 통합에 대한 지지는 특정 정치세력의 입장이 아니며, 지역의 현실 속에서 형성된 공동체의 의지”라고 강조했다.

기초의회 의장단은 지역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지방행정에 구조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기초의회는 시민의 삶과 분리된 권력기관이 아니라 시민의 삶 속에 존재하는 책임기관”이라며 “지역의 위기를 시민과 함께 체감해 온 만큼 구조적 변화의 필요성을 절실히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TK통합은 행정 편의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 시민 삶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책임 있는 결단”이라며 “민심의 이름으로 TK통합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강석주 서울시의원, ‘2026 동행서울 누리축제’ 참석…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장 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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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선언문 발표에는 지역 9개 구·군의회 가운데 수성구·동구·남구·북구·달서구·달성군·군위군의회 의장 7명이 참석했다. 남은 2개 지역 구의회 의장들은 개인 사정상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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