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불…20여 분 만에 진화

대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불…20여 분 만에 진화

민경석 기자
민경석 기자
입력 2025-03-10 10:28
수정 2025-03-10 10: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화재 자료사진. 서울신문 DB
화재 자료사진. 서울신문 DB


대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9일) 오후 9시33분쯤 달성군 유가읍에 있는 한 아파트 지하 2층 주자창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승용차 1대가 모두 탔고, 주변에 주차된 차량들도 일부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다. 또 검은 연기가 순식간에 퍼지면서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승용차는 전기차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승용차 엔진룸에서 최초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4 / 5
AI의 생성이미지는 창작인가 모방인가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챗GPT-4o 이미지 제네레이션’ 모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이미지의 저작권 침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해당 모델은 특정 애니메이션 ‘화풍’을 자유롭게 적용한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것이 큰 특징으로, 콘텐츠 원작자의 저작권을 어느 범위까지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1. AI가 학습을 통해 생성한 창작물이다
2. 저작권 침해 소지가 다분한 모방물이다.
4 / 5
3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