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가끔 흐리고 구름 많음
평년보다 높은 기온 낮 20~22도
26일 대구 수성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9-2로 승리한 KIA 선수들이 자축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4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1차전 서스펜디드 경기와 2차전이 열리는 23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주변이 야구 팬들로 붐비고 있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열리는 28일 광주·전남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28일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 동네예보를 보면 5차전이 열리는 이날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가 소재한 광주 북구 임동의 경우 이날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흐린 날씨가 이어져 예정대로 치를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최저5~12도, 최고 18~20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0~22도 분포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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