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정원박람회 775만명 다녀갔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775만명 다녀갔다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입력 2024-10-10 00:30
수정 2024-10-1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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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일대 5개월 행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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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5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린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정원을 감상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5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린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정원을 감상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선보인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운영을 8일 종료했다고 9일 밝혔다. 5월 16일부터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이어진 정원박람회에는 총 775만명이 다녀갔다.

지난 6월 방문객 2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정원박람회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85%는 다시 찾고 싶다고 답했다. 정원박람회는 기업·기관, 학생·시민·외국인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76개 정원을 선보였다.

뚝섬 ‘자벌레’ 인근 녹지에 ‘코리아가든쇼’ 정원 6개를 비롯한 16개 정원도 추가 조성됐다. 이 중 90개 정원은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그대로 유지·관리된다. 시 정원도시국은 미래한강본부·광진구와 관리 협의체를 구성해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 정원사 양성·정원 교육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시는 뚝섬한강공원을 지방 정원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내년 정원박람회는 보라매공원에서 펼쳐진다. 시는 오는 11월부터 국제공모를 통해 국내외 유수 정원 작가의 작품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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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시 정원도시국장은 “정원이 일상이 되는 ‘정원도시 서울’을 만들고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세계적 정원 축제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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